가설이 세상을 바꾼다

조회 수 1261 추천 수 0 2016.08.05 21:49:54




학당을 운영하면서 고민했던 많은 것들이 해소되었다. 큰 영감을 주고, 동지를 만난 기분이다. <당신의 가설이 세상을 바꾼다>는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지적자본론>, <라이프스타일을 팔다>는 책과 함께 올해 최대의 발견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혁신적 사고법'이란 부제도 아주 적절하다. 자기계발서적으로 분류되었지만, 가슴을 뛰게 만드는 사람 이야기가 물씬 난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뿐만이 아니라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미래를 준비하려 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중요한 것은 귀찮은 일들을 없애기 위해 편리한 방법을 찾아내는 게 아니다. 오히려 귀찮은 일들을 독자들이 즐겁게 생각하며 일부러 하고 싶다고 느낄 만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귀찮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기계가 대신해주었으면 하는 귀찮음과 스스로 하고 싶다고 느끼는 귀찮음이 그것이다. 사람들의 시간을 '절약하게 하는 것'보다는 '소비시키는 것'이 어렵다."


ㅡ 123-124쪽



"혼자 하는 업무에서는 물론, 비즈니스를 확장해 사회를 움직이고 싶을 때에도 도미노를 의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에 넘어뜨리고 싶은 도미노를 파악하고, 그것을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어떤 도미노부터 넘어뜨려야 할지 그 '열쇠가 되는 첫 장'을 철저하게 공략해야 한다."


ㅡ 137쪽



"작은 불안에 유연해지고 커다란 위험요소를 평상심을 가지고 받아들인다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내 선택한 방법은 '자신의 감정을 믿지 않는 것'이다. 감정의 기복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결정하거나 지시할 때에는 스스로의 감정을 먼저 의심하고, 확인하고 나서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ㅡ166-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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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는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은 확실히 자신의 호불호를 잘 파악하고 있다. 


호불호를 알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욕망의 모습을 정확히 피악하고 있다는 뜻이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ㅡ 174쪽



"현대인이 느끼는 공포나 불안은 '죽음을 향한 공포'가 아닌, 단순히 '노력하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생겨난다. 그렇게 생각하면 현대사회에서는 리스크라고 생각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환경에 맞춰 계속 변화해야만 한다는 것은 유사 이래 지속되어온 대원칙이다."


ㅡ 196쪽



"회사를 통해 내가 즐겁다고 느끼는 것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러면 나의 즐거움은 두 배, 세 배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가 즐기는 것을 세상과 공유해가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 즐거움은 더욱 더 커질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첫 번째 도미노'는 어디에 있을까? 마법 같은 한 수는 어디에도 없다. 첫 번째 도미노는 '기본'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실은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다. 


첫 번째 도미노, 그것은 '단 한 사람의 열광'이다. 무언가에 열광하는 사람이 가설을 세우는 것, 그것이 바로 두 번째 도미노다. 세 번째 도미노는 더 이상 혼자서는 쓰러뜨릴 수 없다. 열광하는 사람의 주변에 모인 사람들이 쓰러뜨려야 한다. 그렇게 해서 드디어, 우리의 가설이 세상을 만든다."


ㅡ 215-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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